창업 사업체 10곳 중 5곳 “3년도 못 넘기고 폐업

경제·산업 입력 2017-12-04 17:02:00 수정 2017-12-04 17:02:00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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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생존률 최저 지역 강원… 45.4% 기록 3년 생존 사업체 평균 고용 증가분 1.3명 불과 새로 창업한 사업체 10곳 중 5곳은 3년 이내에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2011년 1분기에 창업한 사업체의 3년 생존율은 전국 평균 53.5%로 조사됐습니다. 3년 생존율이 가장 낮은 곳은 45.4%를 보인 강원이었고 전남·전북·경북이 뒤를 이었습니다. 3년간 생존한 사업체의 평균 고용 증가분은 1.3명에 그쳤고, 같은 시기에 창업한 사업체의 5년 생존율은 38.3%에 불과했습니다. 고용정보원은 “강원·전남·전북·경북의 경우 창업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김혜영기자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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