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세스바이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첫 참가 예정
증권·금융
입력 2018-11-02 09:41:00
수정 2018-11-02 09:41:00
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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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체외진단 전문기업 엑세스바이오는 2일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2019)에 정식 초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JP모건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 및 투자자를 초청해 개최하는 세계 최대의 헬스케어 투자 심포지엄이다. 엑세스바이오는 내년 1월 7일부터 1월 10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초청받아 참가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투자자들과 여러 진단 및 제약사 담당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엑세스바이오의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전략, 비전을 심도있게 알리고, 더 나아가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쉽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의 주요 목적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상대로 회사의 기술과 파이프라인 소개 ▲글로벌 기업과의 연구, 사업 협력 네트워킹 ▲글로벌 제약, 바이오 시장의 최신 동향 파악 등이다. 이런 점에서 헬스케어 업계에서 매우 중요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민감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플루 진단키트 제품을 포함한 호흡기질환 진단제품 및 정량분석이 가능한 심장질환(Cardiac) 진단제품 등 고부가가치 진단제품의 상용화에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컨퍼런스의 참가를 통해 선진시장 진출 시기를 앞당길 협력 파트너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10여년간 쌓아온 국제기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말라리아 진단시장에서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고, 현재 제 2의 도약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성공적인 선진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이규진기자 s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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