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내 신용정보’ 서비스 시작…하루 만에 14만명 이용

증권·금융 입력 2018-11-02 16:03:00 수정 2018-11-02 16:03:00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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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카카오은행이 ‘내 신용정보’를 선보인 지 하루 만에 약 14만 명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2일 밝혔다. ‘내 신용정보’는 신용점수, 카드 이용 금액, 대출 보유 현황, 연체, 보증 내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개인 신용관리 서비스로 지난달 31일 출시됐다. 카카오뱅크 고객이라면 계좌가 없어도 무료로 조회해볼 수 있으며, 신용정보가 변경되면 자동 알림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측은 “이 서비스는 국내 신용평가사인 코리아크레딧뷰로(KCB)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하기 때문에, 실제 카카오뱅크 대출 시 산정되는 신용등급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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