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젠그룹, 20일 슈퍼NK 면역항암제 임상 등 내년 경영전망 발표
증권·금융
입력 2018-11-07 13:42:00
수정 2018-11-07 13:42:00
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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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에이티젠그룹이 슈퍼NK 면역항암제 임상 계획 등을 포함해 2019년 그룹 경영 전망을 발표하는 IR을 개최한다.
정밀 면역 검사용 의료기기 NK뷰키트를 개발한 에이티젠은 2019년 경영 전망 및 자회사 엔케이맥스 슈퍼NK 면역항암제 임상 현황 등에 대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IR은 오는 20일 오후 4시 하나금융투자빌딩 3층 대강당 한마음홀에서 열린다.
이번 IR에서 에이티젠의 CMO(Chief Medical Officer : 의료 총책임자)이자 엔케이맥스 미국지사 부사장인 폴 송(Dr. Paul Song)은 엔케이맥스 슈퍼NK 면역항암제의 해외 임상 현황과 계획에 대해 발표한다. 송 부사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씨다스 시나이(Cedars Sinai) 종합 암센터의 방사선 종양학 교수를 역임했다. 국내 임상 진행 현황과 전망에 대해서는 엔케이맥스의 김용만 연구소장이 설명한다.
박상우 에이티젠 대표이사는 이번 IR을 통해 에이티젠 그룹의 올해 경영 전망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박 대표는 “다가오는 새해 에이티젠과 엔케이맥스 경영의 전반적인 현황과 향후 사업 발전 계획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안내하는 자리가 될 것” 이라며 “엔케이맥스의 슈퍼NK 면역항암제 해외 임상과 글로벌 진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에이티젠의 자회사 엔케이맥스는 지난 8월 코넥스에 상장했으며 NK세포치료제의 임상 1상 및 2a상 승인이 곧 완료될 예정이다. 또한, 에이티젠그룹은 면역력 향상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NK365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이규진기자 sk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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