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스, 브이티코스메틱 온라인 총판및 인도네시아 독점권 획득
증권·금융
입력 2018-11-15 09:46:00
수정 2018-11-15 09:46:00
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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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포티스는 브이티코스메틱의 모든 품목을 온라인에 독점적으로 유통할 수 있는 권한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14일 브이티코스메틱 리미티드 제품인 스페셜 에디션에 대해서 전세계 독점 판매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이어 온라인 총판권 및 대만에 이어 인도네시아 독점권을 획득함으로써 향후 매출 및 이익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커머스 전문기업 포티스는 브이티코스메틱 화장품 수출 등과 관련, 대만 독점 판매 및 글로벌 판매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조재훈 대표이사는 “우선적으로 독점을 확보한 대만의 경우 이번달이나 늦어도 다음달 초에는 수출이 시작될 것”이라며 “오프라인 매장운영과 대만에 500개 매장을 운영중인 왓슨스와 2위 코스메드사와도 입점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스메드사의 대주주로 5,200개 세븐일레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통일그룹과도 편의점용 제품으로 제품 선정과 입점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1위 홈쇼핑 업체인 레젤홈쇼핑을 인수한 포티스 입장에서 인도네시아 독점권은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전일 발표된 3분기 실적에 대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약 83억원으로 전분기의 7억에 비해 10배이상 증가했다”며 “수익 인식 회계기준 변화로 작년의 총 매출 인식 대신 올해는 수수료만 매출로 인식됨에도 불구하고 3분기에는 다양한 매출처를 확대해 전 분기 대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영업이익에서는 아직 적자를 기록하였지만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조만간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이규진기자 sky@sed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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