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국 겨냥해 AI 등 신흥기술 수출제한 착수

증권·금융 입력 2018-11-20 18:51:00 수정 2018-11-20 18:51:00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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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중국의 ‘기술 굴기’를 억제하기 위한 수출제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다.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양자컴퓨팅 등 차세대 기술에 필요한 부품 공급을 차단해 발전 속도를 늦춘다는 내용입니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미래기술의 수출제한을 골자로 한 규정개설 계획을 연방 관보에 올렸습니다. 이번 조치는 올해 초 초당적으로 도입된 수출 통제 개정법에 따른 것입니다. BIS는 신흥기술이 각종 무기, 정보 수집, 테러 도구로 전용될 수 있고 미국이 군사, 정보수집 차원에서 질적인 우위를 갖게 하는 요소일 수도 있다고 국가안보와의 연관성을 주장했습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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