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기계 업종, 저점 매수 유효”
증권·금융
입력 2018-12-12 09:57:00
수정 2018-12-12 09:57:00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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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이 12일 기계 업종에 대해 “중국 정부의 적극적 경기 부양 의지로 중국의 인프라투자가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건설 기계 업종의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성정환 연구원은 “역사적으로 국내 건설기계 업종의 주가 방향성을 결정하는 요인은 일시적인 점유율 변동보다는 중국 굴삭기 내수 판매량의 방향성이었다”며 “2018년 중국 굴삭기 내수 판매량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연간기준 사상 최대 굴삭기 판매량을 경신할 것이 확실시 되고, 2019년에도 이 방향성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현재 중국 고정자산투자의 부진,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중국 거시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주가가 부진한 상황이지만, 앞으로 중국의 부동산 투자가 완만하게 늘고 인프라 투자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관련 종목으로는 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등이 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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