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문대통령 '트럼프 노벨상 자격 충분' 생각…평화 지대한 공"
전국
입력 2019-02-18 15:50:00
수정 2019-02-18 15:50:00
정창신 기자
0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문재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과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정상회담 등을 통해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오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는 점, 한반도의 새로운 분위기 정착에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과 결단력이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점 등을 누누이 강조했다"며 이같이 답했다.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 시기에 대해선 "조만간 이뤄지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