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할 세계적 문화도시 키운다…2차 공모 실시

전국 입력 2019-03-04 09:41:00 수정 2019-03-04 09:41:00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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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예술, 역사전통, 문화산업 등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산을 브랜드로 내세울 문화도시를 선정·육성하기 위한 두 번째 공모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28일까지 '제2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도시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고령화와 산업구조 변화로 쇠퇴해가는 지역을 살리기 위해 문체부가 작년 5월 발표한 '문화도시 추진계획'에 따라 지정·육성된다. 2022년까지 30개 내외 문화도시를 지정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작년 12월 1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를 거쳐 대구광역시, 경기 부천시, 강원 원주시 등 10곳의 조성계획을 승인하고 예비도시로 지정했다. 문화도시로 지정된 지자체는 5년간의 조성 과정에서 국비 지원, 컨설팅, 도시 간 교류 등 각종 지원을 받는다. 자세한 공모 요강과 안내 사항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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