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 개원

증권·금융 입력 2019-03-06 11:24:00 수정 2019-03-06 11:24:00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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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6일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일산전산센터에서 ‘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은 서울 강북구 도봉로에 위치한 ‘신이한이 강북어린이집’과 서울 중구 을지로 ‘신한 꿈나무어린이집’에 이은 그룹의 세번째 공동 직장어린이집이다. 연면적 550㎡(약 166평) 규모의 ‘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은 모든 시설과 인테리어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으며 보육실, 도서실, 실내놀이터 등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다양한 교육시설도 마련했다. 직장어린이집 전문 위탁운용기관인 푸르니보육재단과 협력해 만 1세부터 5세까지 70여명의 아이들에게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직원들이 편히 아이를 맡기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이들 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신한 가족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사업도 계속해서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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