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휴비츠, 신제품 매출 반영돼 올해 이익 개선 가능”
증권·금융
입력 2019-03-08 10:08:00
수정 2019-03-08 10:08:00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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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이베스트증권은 8일 휴비츠에 대해 “지난해에는 추정치보다 실적이 낮았지만, 올해는 지난해 출시했던 장비 매출이 반영돼 이익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만1,000원을 유지했다.
김한경 연구원은 “지난해 여름에 출시했던 의료용 망막단층진단기(OCT) 매출이 전년 대비 92.7% 상승한 99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기기 판매량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 효과도 차츰 드러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 연말에 안과용 의료기기 신제품 1종 출시가 예정돼 있고, 중국 내 B2C(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 콘텍트렌즈 판매도 지난 2월부터 시작됐다”며 실적 개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연구원은 “내년에는 중국 중저가 시장과 시광 중심을 타깃으로 한 5종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기 때문에 2020년 실적은 더 좋아질 것”이라며 “주가가 글로벌 피어 대비 저평가 보텀 피싱 전략(주식 등의 최저가를 노려 투자하는 기법)이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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