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에스엠, 엔터 관련 매출 올해도 성장 지속 전망”
증권·금융
입력 2019-03-11 08:58:00
수정 2019-03-11 08:58:00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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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에스엠에 대해 “1분기 음악시장 비수기와 일부 아티스트의 군입대에도 엔터 관련 본업 매출액은 올해도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성호 연구원은 “에스엠의 올해 1분기 실적은 EXO와 동방신기의 맹활약이 돋보였던 4Q18 대비 약화될 수 밖에 없지만, NCT 팬덤 강화와 활동량 증가효과를 감안하면 본업 매출액은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글로벌 음원시장과 유튜브 사용량의 구조적 성장은 에스엠의 수익을 견인할 핵심요인“이라며 ”여기에 에스엠의 중국 시장 음원유통권이 알리바바 → 텐센트뮤직으로 넘어가면서 중국으로의 음원매출도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동사가 보유한 글로벌 작곡가 네트워크는 864명에 달하고 아티스트간 다양한 콜라보가 가능한 관계로, 동사의 신규 음원 생산능력은 음악공장에 비유될 정도로 독보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또 “K-pop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따라 에스엠도 아티스트의 활동영역을 북미·유럽 등으로 확장시키고 있고, 중국판 NCT인 WayV의 경우 한중관계 개선시 동사의 중국 실적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킬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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