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법인 197개, 정기주총 위해 예탁원 전자투표시스템 이용
증권·금융
입력 2019-03-11 09:27:00
수정 2019-03-11 09:27:00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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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중 197개사가 정기주주총회 개최를 위해 예탁원 전자투표시스템(K-eVote)을 이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신라젠·SK이노베이션·한국전력공사·현대글로비스 등이 전자투표시스템(K-eVote)을 통해 전자투표·전자위임장을 이용할 예정이다.
전자투표나 전자위임장을 이용하려는 주주는 오는 16일까지 K-eVote 주소로 접속해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 인증 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전자투표나 위임장 행사기간은 개시일로부터 10일간이며, 행사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다만 마지막 날은 오후 5시까지만 이용 가능하며, 발행사의 요청으로 행사기간은 연장될 수 있다. 연장된 행사기간 종료일은 주주총회 전일이다.
예탁원 측은 “전자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결산 상장법인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주주 전원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전자투표·전자위임장 행사 후 이벤트에 응모한 경우, 응모 횟수만큼 이벤트에 등록하는 휴대폰 번호로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 기프트콘을 매주 일괄 발송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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