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한국전자금융, 전국적 인프라 기반 중장기 영업환경 우호적”
증권·금융
입력 2019-03-12 08:59:00
수정 2019-03-12 08:59:00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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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KB증권은 12일 한국전자금융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률 개선은 제한적이겠지만 전국적인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장기 영업 환경은 우호적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만 3,500원을 유지했다.
성현동 연구원은 “연구개발(R&D)와 영업 인력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로 시장 선점을 노리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구축하게 되는 무인주차장 수 역시 전년 대비 500개 순증가한 1,000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타사 키오스크를 이용하던 햄버거 업체 B사를 고객으로 신규 유치하는 등 무인 키오스크 시장 내 차별화가 기대된다”며 “올해는 전년 대비 3,300대 순증가한 7,000대를 누적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성 연구원은 “올해 한국전자금융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8%, 10.4% 증가한 3,179억원과 275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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