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 환경부 2019년 전기차 충전사업자 됐다
증권·금융
입력 2019-03-12 16:08:00
수정 2019-03-12 16:08:00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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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이 지난해에 이어 2019년 환경부 전기차 충전사업자로 선정됐다.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은 환경부 산하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완속 충전기 구축 사업” 충전서비스 사업자 공모에서 작년에 이어 최종사업자로 재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에스트래픽은 작년과 동일하게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와 컨소시엄으로 참가했으며, 이번 공모에서 동사의 컨소시엄을 포함하여 총 8곳이 선정됐다
환경부의 완속 충전기 구축 사업은 전기차 보급을 위한 환경부의 정책으로 공용 충전기 구축에 대한 비용을 일부 환경부가 지원한다. 에스트래픽은 지난해에도 사업자로 선정돼 초급속 충전기(100Kw) 192대와 급속 충전기(50Kw) 56대·완속 충전기(7Kw) 100여 대를 구축했다.
에스트래픽은 이번 2019년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정부지원금과 자체투자를 통해 공동주택·상업시설 등에 전기차 충전기를 구축한다.
특히 ‘18년 업무협약을 맺은 BGF리테일(CU)·이마트, 지난 ‘19년 1월에 협약을 맺은 기아자동차의 주요 지점 및 거점에 급속/초급속 200여 대·완속 충전기 약 2,000대 등 전기차 사용자들이 접근성이 자유로운 곳에 집중적으로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선도 사업자로 도약하기 위해 사용자 중심의 충전 솔루션을 개발하고 전국 주요 거점에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주요 기업과 협력을 확대하고 정부의 충전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전기차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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