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디오, 높은 기술력 기반 해외 거래처 ↑”
증권·금융
입력 2019-03-13 08:50:00
수정 2019-03-13 08:50:00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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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하나금융투자는 13일 디오에 대해 “지난해 실적은 저조했지만,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 거래처를 적극 늘려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 4,700원을 유지했다.
안주원 연구원은 “지난해는 신제품 출시 지연으로 매출이 저조했고 일시적으로 판관비와 영업인력 비용이 증가하는 등 사업 구조적인 변화로 영업이익이 낮은 한 해였다”며 “지난해에 관련 비용들이 모두 반영된 만큼 올해는 환불부채 리스크가 현저히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강점인 기술력을 활용해 미국 대형병원과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외형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 디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도 대비 46.1%, 116.5% 증가한 1,328억원과 407억원이 될 것”이라며 “중국 내 공급처 확대와 지난해 충원한 영업인력을 기반으로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인 매출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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