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로보스타, 4분기 이어 올해도 최대실적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19-03-13 08:50:00
수정 2019-03-13 08:50:00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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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하나금융투자는 13일 로보스타에 대해 “지난해 4분기에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최대 주주인 LG그룹과의 시너지로 올해도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김두현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LG화학 등이 자동화 설비나 이송·적재용 로봇 수주를 늘리고 있는 데다가 LG전자도 로봇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LG그룹향 수주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차전지 자동화 설비와 수직다관절 로봇 수주를 통해 디스플레이에 편중된 매출 비중을 다변화할 계획”이라며 “저수익성인 중화권 수주를 지양하는 것을 통해 수익성 개선도 뒤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로보스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7.5%, 513.6% 증가한 2,269억원과 135억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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