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컴투스, 하반기 ‘서머너즈워’가 주가 향방 결정“
증권·금융
입력 2019-03-14 08:45:00
수정 2019-03-14 08:45:00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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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리드] KB증권은 14일 컴투스에 대해 “신작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가 출시 초기 예상치보다 실적이 부진해 지난 13일 주가가 하락 마감했다”며 “하반기에 출시될 ‘서머너즈워 MMORPG’가 주가 향방을 결정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동륜 연구원은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예상 일평균 매출액은 2억원 내외였지만, 현재 1억원 내외를 기록하고 있다”며 “매출 상승이 점진적으로 이뤄지는 북미·유럽시장 특징을 고려하더라도 아쉬운 실적인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출시된 지역의 성과를 고려할 때, 서구권 국가에 비해 스카이랜더스의 지적재산권(IP)이 상대적으로 생소한 아시아 지역 출시 성과에 대한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서머너즈워 MMORPG,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등 차기 기대작들에 대한 출시일정이 구체화돼야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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