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앤디포스, 김성훈 교수 연구단 ‘범주처신약개발사업단’ 선정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3-14 12:36:00
수정 2019-03-14 12:36:00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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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포스의 김성훈 서울대 교수가 단장을 맡고 있는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이하 BIOCON)이 범주처신약개발사업단 선정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후 12시 31분 현재 앤디포스는 전 거래일보다 9.97% 상승한 17,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BIOCON은 김성훈 교수가 개발한 단백질 합성 효소(ARS) 원천기술 플랫폼 중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로서 연구 개발 중인 면역조절 항섬유화제(KRS) 파이프라인과 대웅제약과 공동 연구한 세계 최초 혁신신약 PRS 저해제 (DWN12088)의 ‘특발성폐섬유증치료제’ 개발 연구가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에 선정됐다. 서울대 김성훈 교수는 앤디포스 자회사인 큐어바이오의 설립자로 BIOCON의 단장을 맡고 있다. 그는 단백질합성효소 (ARS)를 이용한 항암제 신약 개발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평가받는다.
앤디포스측은 “BICON이 이번 범부처전주기신약개발사업 선정은 ARS 원천기술 플랫폼이 희귀질환 및 항암 치료제 신약으로서 가치를 재조명 받았으며 앞으로 17개월간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의 개발과 관련된 전임상 (비임상 독성 시험) 연구 개발 지원을 받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앤디포스의 자회사인 큐어바이오는 현재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 (BIOCON)이 R&D 중인 ARS (Aminoacyl-tRNA synthetase: 단백질 합성 효소) 원천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약 후보 파이프라인을 이전 받아 암을 포함한 다수의 질병 치료 효과가 확인 된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진행을 위한 CRO 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세계 최초 단백질합성효소를 활용한 항암 치료제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희귀질환 및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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