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전시장, 38억원 들여 공영주차장 확충

경제·산업 입력 2019-03-18 09:08:12 수정 2019-03-18 09:08:12 정창신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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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국비와 시비 등 38억원을 들여 부전시장 공영주차장을 확충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전동 옛 병무청 부지에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시는 이달 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3,295에 지상 12단 구조로 건립되며,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 편의를 위해 차량 간격을 20가량 늘린다.

이 공영주차장은 9월 완공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내 32곳에 2,45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확충사업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주차환경개선사업에 국비 202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비 70%를 해당 구·군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을 벌인다"고 말했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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