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아이리버, 방탄소년단 신규 앨범 유통 담당”
증권·금융
입력 2019-03-20 09:00:23
수정 2019-03-20 09:00:23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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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20일 아이리버에 대해 “내달 12일 발매하는 방탄소년단 앨범과 TXT· ITZY·스트레이키즈 등 앨범 유통을 모두 담당한다”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김현용 연구원은 “지난해 방탄소년단의 한일 합산 앨범판매량이 약 600만장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올해도 방탄소년단 앨범 판매량은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특히 올해 3월 1주차 가온차트 앨범판매량 1~3위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TXT’, JYP의 ‘JUS2’, SM 엔터테인먼트의 ‘샤이니 키’ 앨범 모두 아이리버가 유통을 담당했다“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2C 플랫폼·B2B 유통·MD(굿즈)사업 매출비중이 아이리버 전체 매출의 70%에 육박한다”며 “상반기를 중심으로 보유현금의 70~80%에 달하는 600~700억원을 B2C 가입자 기반 확충과 B2B 신규고객사 유치에 투자해 선도 기업 자리 굳히기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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