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중소협력사 우수인재 채용 돕는다
경제·산업
입력 2019-03-20 15:06:27
수정 2019-03-20 15:06:27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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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협력사의 채용을 지원하는 박람회를 열었다.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목표로 자동차 산업의 고용창출 확대에 기여 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260여곳의 협력사들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현대차, 기아차 외에도 현대모비스, 현대로템, 현대위아 등 여러 분야의 그룹사도 처음으로 참여하는 가운데 부품과 설비·원부자재 협력사가 참가했다.
현대차그룹은 서울코엑스에서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시한 가운데 서울을 시작으로 3월 28일 광주와 4월 8일 대구, 4월 16일 창원, 4월 30일 울산 등 5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현대차그룹은 협력사들이 채용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행사 기획과 운영 등 재정적인 지원 등을 전담했다.
이번 채용 박람회에는 명사들의 강의가 진행되는 취업 특강관과 구직자 컨설팅을 진행하는 JOB 컨설팅관, 현대차그룹의 동반성장 정책 및 협력사의 경쟁력을 알리는 동반성장관, 부대행사관 등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부터 협력사 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현장 예비면접 사전예약 등을 지원하고 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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