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재난안전관리 강화 박차
경제·산업
입력 2019-04-02 15:43:38
수정 2019-04-02 15:43:38
정창신 기자
0개

한국가스공사가 지난달 29일 대구 본사에서 재난안전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 분야 신기술 및 제도 동향 공유를 위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가스공사는 학계·NGO 등 외부 전문과들과 함께 지난 2월 수립한 ‘안전관리 강화 종합계획’ 검토를 비롯해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실적 및 개선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된 협력업체 사고관리 강화방안 및 중기(2019~2023년) 안전문화 증진 기본계획 추진을 위한 다양한 실천사항을 도출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 국정기조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기 위해 안전수준 향상 및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공사는 매분기마다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재난대응 역량 강화에 주력해 왔다.
고용노동부 주관 2017년 재해율 평가에서 22개 공공기관 중 최저 재해율(근로자수 100명당 발생하는 재해자 수의 비율) 0.05%를 달성하고, 2018년 국토교통부 주관 ‘건설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도 37개 발주기관 중 우수 등급(85~100점)을 획득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최고 공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나는 아바타스타 슈”…해태제과, '슈' 생일파티 팝업스토어 개최
- 중견車 3사 ‘희비’…한국GM ‘파업 전운’ KGM·르노 ‘신차 기대’
- 주건협, 유공자 주택 보수 참여업체에 포상
- “한국형 챗GPT 만든다”…‘K-AI’ 개발 공모 시동
- 에이스침대 안성호, 두 아들에 또 지분증여…승계 수순?
- 삼성물산·대우건설, 개포우성7차 재건축 ‘2파전’
- LG유플, 5초만에 피싱 잡는다…홍범식號 AI 첫 결실
- 롯데百, 영등포점 운영권 사용 취소 신청
- 신동주 전 롯데 부회장, 경영복귀 실패
- HS효성, 창립 1주년 맞아 봉사단 발대식과 환경정화활동 진행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창군, 성장의 궤도에 올라타다
- 2고창군, 국가보훈부 우수기관 표창…"보훈문화 확산 기여"
- 3고창군, 발효·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 준공…'김치특화 농생명산업지구 핵심'
- 4경주상공회의소, 2025 상공대상 시상식 성료…APEC 성공 개최 의지 다져
- 5포항교육지원청, 등굣길 마약예방 캠페인 실시
- 6영천시, 귀농인 전국 1위...귀농 정책 결실
- 7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주요사업 현장방문 실시
- 8김천교육지원청, '독도수호 나라사랑’ 독도체험 탐방 운영
- 9한국수력원자력, ʻ경춘선 숲길 밝히는 가로등ʼ 설치
- 10경주시, "아이 키우기 좋은 경주” 시민과 함께 저출생 대응 나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