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독산동 등 뉴딜사업지 22곳 선정… 1.4조 투자

경제·산업 입력 2019-04-08 16:31:38 수정 2019-04-08 16:31:38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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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장 모습. / 사진=서울경제TV DB

서울 금천구 독산동 등 올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될 사업지 22곳이 선정됐습니다. 


정부는 오늘(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16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열어 ‘2019년도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정부는 이들 지역에 혁신거점을 조성하고,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공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쇠퇴한 산업기반을 회복시키고, 경제활력을 높여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입니다.


국토교통부는 사업 절차를 간소화해 22곳의 지자체 모두 상반기 내에 국비 예산을 지원받아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지에는 2023년까지 총 1조4,000억원이 투입됩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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