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뉴욕모터쇼 참가… 소형 SUV ‘베뉴’ 첫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19-04-18 16:29:34
수정 2019-04-18 16:29:34
김혜영 기자
0개
현대자동차가 미국 뉴욕 제이컵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9 뉴욕모터쇼에 참가해 소형 SUV ‘베뉴(VENUE)’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베뉴’는 현대차 SUV 라인업 가운데 가장 작은 차급입니다.
차명인 ‘베뉴’는 영어로 특별한 일이나 활동을 위한 장소를 뜻합니다.
베뉴는 소형 SUV이지만,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했습니다.
전방충돌방지보조와 차로이탈방지보조, 후측방충돌경고, 후방교차충돌경고, 하이빔보조 등이 들어갔습니다.
또한, 스마트폰과 차량을 연결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지원하며 차세대 블루링크를 통해 원격시동 등을 할 수 있는 커넥티비티 기술도 적용됐습니다.
현대차는 “베뉴의 전면 디자인은 상단에 방향지시등을, 하단에 사각형의 LED 주간주행등과 헤드램프를 배치한 분리형 램프와 캐스케이딩 그릴로 세련미를 강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2019 뉴욕모터쇼에 참가한 기아차는 전기차(EV)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선보였습니다.
‘하바니로’는 한번 충전으로 약 482km를 운행할 수 있습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영상편집 강현규]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위클리비즈] 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 빙그레, '인적분할 통해 지주회사 전환' 이사회 결의
- 최태원 SK그룹 회장 “새로운 관점으로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그랜드 페스티벌 업데이트
- 사감위, 마사회 건전화 정책 추진 현장 점검
- "국방시설을 제로에너지건축물로"…에너지공단-국방시설본부 '맞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