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지노믹트리, 하반기 ‘대장암 진단기’ 美 임상 기대감에 급등
증권·금융
입력 2019-04-30 09:53:05
수정 2019-04-30 09:53:05
양한나 기자
0개

지노믹트리가 하반기 대장암 진단기의 미국 임상 개시와 방광암 진단 허가 등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강세다.
30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지노믹트리는 전 거래일보다 9.38% 상승한 29,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전날 지노믹트리에 대해 대장암 진단은 국내 임상을 완료해 식약처 허가를 받았고, 방광암 진단은 국내 피보탈 임상 중으로 연내 완료 뒤 허가가 예상되며, 폐암 진단은 올해 임상 완료 및 2020년 허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FDA 허가용 임상을 진행하기 위해 지난 3월 113억원에 미국 Epipromis Health를 신규 설립, 미국 법인이 대장암 진단 임상 관련 CRO 계약을 체결하면 올해 하반기 임상 진입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대장암 진단 키트 미국 출시는 2022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도 올해 하반기 방광암 조기진단 제품의 국내 승인도 앞두고 있으며, 내년 폐암 진단 제품 또한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iM금융그룹, 이마트 노브랜드와 컬래버…F&B 상품 출시
- 호반건설, 한진칼 지분 18.46%로 확대…경영권 참여 가능성 주목
- 신한카드, 일본 여행 맞춤형 ‘쏠트래블J 체크카드’ 출시
- KB증권, POSTECH 신입생 대상 금융 교육 강연 진행
- KB미소금융재단, 미소금융 실적평가서 ‘최우수 기관’ 선정
- 클래시스, 저점 예상된 1분기에도 기대 이상 성과-한투
- SK텔레콤, 사이버 침해 사고로 실적 하향…목표가↓-NH
- 더본코리아, 뻥튀기 상장으로 주관 증권사 배만 불렸다?
- 국민銀 허위대출 금융사고…책무구조도 첫 사례 되나
- [이슈플러스] '재매각' 롯데카드, 인수 유력 후보에 하나금융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美 약가 인하 행정명령에…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시장 확대 기회"
- 2광주 남구, '오월 정신' 기리는 다채로운 행사 개최
- 3S-OIL 샤힌 프로젝트, 공정률 69.1% 달성…아람코 모하메드 알 카타니 사장 현장 방문
- 4현대차·HFR, 성남 오리역세권 민간자문단 선정
- 5경과원, "G펀드"...AI·소부장 기업 돕는다
- 6인천시, 섬 지역 ESG 사회공헌 캠프 본격화
- 7인천시, ‘온밥 돌봄’으로 따뜻한 한 끼 전달
- 8오비맥주 이어 하이트진로도 가격인상…맥주 제품 출고가 2.7% ↑
- 9브릿지엠, '하이비타민' 제휴 기업 확대…"고객혜택 강화"
- 10브링크, 넥스트스테이지 인수…한국 시장 공식 진출 선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