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 101억원 규모 도시고속도로 연결램프 설치공사 수주
증권·금융
입력 2019-05-02 15:15:04
수정 2019-05-02 15:15:04
양한나 기자
0개

삼부토건이 최근 주력하고 있는 건축 사업뿐 아니라 공공인프라 사업부분에서도 수주가 본격화되고 있다.
삼부토건은 101억원 규모의 서울시 화랑로진출입 도시고속도로 연결램프 설치 공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결램프 설치 공사는 서울 중랑구 목동 IC내 북부간선도로 연결램프이며, 계약금액은 101억 4000만원 규모로 매출액 대비 5.71%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착공일인 2019년 5월 8일부터 2022년 10월 18일까지다.
삼부토건 관계자는 “이번 화랑로 연결램프 신설로 서울 강북 지역을 지나는 북부간선도로와 주변도로를 연결해 이 지역의 만성 차량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라며, “최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건축사업은 물론 토목사업에서도 지속적인 수주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삼부토건은 신용등급 회복 등을 통해 건축·토목 사업분야에서 수주 경쟁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분양보증과 시공보증 등에 필요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제공하는 신용평가등급에서 2018년 기준 A+에서 올해 AA로 상향 조정됐다.
또한, 대형공공공사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이크레더블에서 평가하는 신용등급도 기존 BB+에서 2018년에 BBB0로 회복한데 이어 올해 BBB+로 상향 조정됐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銀 상생금융 확대…공공배달앱 가맹 소상공인 200억 금융지원
- '코인 3법' 美하원 통과…국내 스테이블코인 제도화 탄력받나
- 부실과 부실의 만남…코스닥 깜깜이 주인 변경 '주의'
- 은행권 활발해진 공동대출…하반기 지방銀-인뱅 협업 이어진다
- 우리투자증권, 2분기 '개인형IRP 원리금비보장 수익률' 1위
- "실버세대 잡아라"…4대 금융, '시니어 모시기 전쟁' 본격화
- 기지개 켜는 소비심리…편의점·백화점株 ‘활짝’
- 은행권 '제로 트러스트' 강조…고강도 보안체계 구축
- 기술 이전·관세 유예…몸집 키우는 K-바이오株
- 957만건 위반에 183兆 과태료?…FIU-업비트 정면 충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성군, 535mm 극한호우 속 인명피해 '제로' 기록…신속 대응 빛났다
- 2이 대통령, 이진숙 지명 철회...강선우는 임명 수순
- 3李대통령, 호우 피해 관련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 지시
- 4새만금개발청장에 김의겸 임명…차관급 4곳 인사
- 5포항시, ‘No-Code 제조혁신’ 시동…지역 제조업 디지털 대전환 가속
- 6포항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본격 지급…민생경제회복 총력
- 7영천시, 집중호우 피해지역 긴급 현장 점검
- 8경주시, 반다비체육센터 건축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 9명현관 해남군수, 박지원 의원 초청 예산정책 간담회…지역 발전 협력 '총력'
- 10'1인당 최대 40만원'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신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