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이센스, 혈당측정기 中 허가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5-08 09:24:18
수정 2019-05-08 09:24:18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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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센스가 1분기 영업이익이 호조를 보인데 이어 2분기 이후 중국향 매출 기대감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아이센스는 전 거래일보다 4.74% 상승한 2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이센스는 전날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09억원 △영업이익 66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9%, 영업이익은 17.0%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69.4%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아이센스의 1분기 실적 호조는 △자사 브랜드 혈당제품의 판매량 증가 △POCT 부문 신제품 출시 효과 △각 사업 부문별 원가율 개선 △달러 강세 등이 주요 요인으로 파악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아이센스에 대해 “2분기에는 개인용 혈당측정기 중국 국가식품약품관리감독총국(CFDA) 판매 허가가 예상돼 주가 모멘텀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허가가 예상대로 진행되면 중국향 매출이 하반기부터 발생할 수 있어 추정치 상향 조정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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