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업계 최초로 ‘오토론 대출채무상환면제보험’ 출시
증권·금융
입력 2019-05-20 10:49:43
수정 2019-05-20 10:49:43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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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가 업계 최초로 자동차 대출 고객이 대출채무를 면제받을 수 있는 ‘오토론 대출채무상환면제보험’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오토론을 이용해 자동차를 구매한 고객이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 내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는 자동차대자동차 교통사고 후 50일 이내에 대출채무상환면제를 신청할 경우, 대출잔액의 90%를 채무면제 해준다.
메리츠화재와 KEB하나은행은 업무협정을 통해 20일부터 ‘KEB하나은행 1Q오토론’으로 신차를 구매한 고객에게 무료로 해당 보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자동차 사고 시 자동차보험을 통한 피해 보상뿐만 아니라 대출채무면제까지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계속 적용상품을 추가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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