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2차관에 김경욱 기획조정실장…“버스, 택시 등 교통 분야 혁신 적임자”
경제·산업
입력 2019-05-23 19:52:27
수정 2019-05-23 19:52:27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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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신임 2차관에 김경욱 기획조정실장이 24일 발탁됐다. 김 차관은 교통 부문 정책을 총괄하게 된 국토부의 대표적인 기획통이다.
기획담당관,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하며 국토부 예산과 기획업무를 총괄했다. 이어 철도국장, 새만금건설청 차장, 교통물류실장을 지냈다.
국토부는 “김경욱 차관은 최근 버스, 택시 등 교통 분야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기에 ‘환골탈태’를 책임질 적임자”로 평가했다.
1966년 서울 출신으로 충암고, 서울대 경제학과 학사, 서울대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행사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배우자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서울(53) △충암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학과 석사 △국토교통부 정책기획관 △ 철도국장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국토교통비서관 △국토부 건설정책국장 △국토정책관 △새만금개발청 차장 △교통물류실장 △기획조정실장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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