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주)위대한상사와 외식업 자영업자 창업 지원 MOU
증권·금융
입력 2019-06-13 08:37:03
수정 2019-06-13 08:37:03
고현정 기자
0개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12일 (주)위대한상사와 '외식산업 자영업자 상생 및 공유매장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위대한상사는 '기존 자영업자'가 영업을 하지 않는 시간대에 매장을 소자본 '예비창업자' 등 타인에게 공유해주는 공유점포 플랫폼 서비스 '나누다키친'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 50플러스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KB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나누다키친'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그룹 차원의 종합금융서비스 및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프랜차이즈 본사에 (주)위대한상사를 소개하는 홍보를 지원하는 등 공유매장시장에의 모험자본 활성화 등에 협업하고 외식산업 창업 인큐베이팅 콘텐츠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날 신덕순 KB금융그룹 SME부문 전무는 "창업 후 3년 내 폐업률이 60%에 달하는 등 초기 사업안착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한번 실패하면 재창업조차 하기 어려운게 소규모 창업 자영업자들의 현실"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 부문 창업자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데 KB금융그룹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환율 변동성에도 '밸류업' 지속…금융지주 자사주 줄매입
- "옷깃만 스쳐도 관련주?"…대선판 달아오르자 정치테마주 '들썩'
- 코스피 2480선서 보합권 출발…코스닥도 소폭 하락
- 비에이치아이, 지난해 사상 최대 수주 실적…지속성 높여나갈 것-iM
- "최악은 지났다" 관세리스크 공포 극복 중인 코스피
- 카드론으로 돈 버는 카드사들…수수료 인하 명암
- 좌초된 금융정책들 골든타임 놓치나…부동산PF·지분형모기지 어디로?
- 한주간 MMF 설정액 7.6조 늘었다…최근 한달 증가치보다 많아
- 다음달 한국 MSCI 편입 앞두고 들썩이는 증권 시장…퍈춞입 후보는
- 코스피 상장사 현금배당 30조…시가배당률 3.05%로 5년래 최고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차 무공해 전기 버스, 유네스코 세계유산 '야쿠시마' 달린다
- 2부르힐에스테틱, 중년 피부 맞춤형 웰에이징 프로그램 운영
- 3공정위, '부라보콘 일감 몰아주기' 빙그레 현장 조사
- 4환율 변동성에도 '밸류업' 지속…금융지주 자사주 줄매입
- 5'노란 유채꽃 물결'…완도군,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에 상춘객 인파 절정
- 6동아제약, 의약품 제조시설에 스마트 공정 시스템 도입
- 7한국에너지공단, 우즈베키스탄 맞춤형 에너지진단 역량 강화 교육 실시
- 8고려아연, 협력사와 '동반성장 안전보건 세미나' 성료
- 9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말랑갯티학교 출범
- 10'솔로만 오산', 첫 부부 탄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