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리넷, 우정사업본부 차세대 기반망 국산화 소식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6-21 10:45:26 수정 2019-06-21 10:45:26 이소연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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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이 우정사업본부의 차세대 기반망 구축 장비 국산화 소식에 강세다.

21일 10시 42분 현재 우리넷은 전 거래일 대비 4.78% 상승한 1만9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우리넷의 주가 상승은 우정사업본부가 최근 차세대 기반망 조성에 화웨이 장비를 배제하고 1사업에 KT, 2사업에 LG유플러스를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1,300억원 규모 정부 조달 사업이 전면 국산화되면서 관련 업체 역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우리넷은 광회선 패킷전송망(POTN), 패킷전송망(PTN), 다중 서비스지원 플랫폼(MSPP) 등을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는 통신 장비 전문업체로, KT와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사들을 주요 고객으로 제품 공급을 이어오고 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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