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e편한세상 시민공원’ 잔여세대 추첨…2,700건 접수
경제·산업
입력 2019-07-10 09:40:28
수정 2019-07-10 09:40:28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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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지난 4일부터 사흘간 부산시 부산진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의 잔여세대 추첨 신청을 받은 결과 2,700여건이 몰렸다고 10일 밝혔다.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4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전 10시까지 부적격 및 계약포기 세대를 대상으로 잔여세대 추첨 신청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 오전 10시 이후 e편한세상 시민공원의 모델하우스에서는 추첨권 교부 및 당첨자 선정, 동·호수 지정, 계약 등 절차가 이뤄졌다.
청약 부적격 판정으로 당첨이 취소된 물량과 당첨된 뒤 계약을 하지 않은 물량을 합친 미계약 물량은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주택 소유여부와 관련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시민공원은 부산시 부산진구 전포동 15-2번지(일원)에서 전포1-1구역 재개발해 짓는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59~107㎡로 구성됐다. 1단지 1,286가구, 2단지 115가구 총 1,401가구로 조합 473가구, 일반분양 856가구, 임대 72가구로 이뤄졌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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