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FC 170명, 금융교육 통해 재능기부
증권·금융
입력 2019-07-10 10:26:08
수정 2019-07-10 10:26:08
이아라 기자
0개

오렌지라이프가 전국 초·중·고 학생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렌지라이프 오렌지금융교실’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렌지금융교실‘은 아동 및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오렌지라이프 FC(재정 컨설턴트)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위한 눈높이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재정 컨설팅에 특화된 FC의 강점을 살려 용돈관리, 신용관리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지식을 제공하며 금융업 진로탐색 등 아이들의 학년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수업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금융교육은 오렌지라이프 FC 170명이 강사로 참여해, 6월부터 8월 말까지 전국 36개 학교에서 180회에 걸쳐 진행된다.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과 연계 시행되는 이 프로그램의 수혜인원은 2016년 첫 시작 이래로 현재까지 약 2만 명에 이른다.
이성태 전무(오렌지희망재단 사무국장)는 “스타트업 증가 등 최근 경제 트렌드를 반영해 올해에는 창업게임과 같은 교구로 학생들이 즐겁게 금융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며 “현장 금융전문가인 오렌지라이프 FC들이 직접 참여하는 재능기부 봉사인 만큼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교육으로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기업은행,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 본격화…8년 만에 접수증 획득
- 씨이랩, 초정밀 AI 영상분석 설루션 ‘XAIVA Micro’ 출시
- 노머스, 에이티즈(ATEEZ) 국내 콘서트 전석 매진
- 우리은행, 금융권 첫 ‘AI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착수
- 토스뱅크 임직원, 동물자유연대 동물 보호센터 찾아 봉사활동 진행
- 미래에셋생명, 디지털WM라운지 변액VIP 대상 확대
-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한도 3억원으로 확대
- '대선 D-1' 코스피, 보합권서 출발…코스닥도 강보합
- 한국투자증권, AI 기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상품 확대
- 메리츠증권, 온라인 전용 'SUPER ELS' 8종 출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목포시, 지역 현안사업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 잰걸음
- 2완도군, 생활인구 활력 시책 발굴 보고회 마무리
- 3PAWFECT, 반려견 영양제 브랜드 '오래 곁애' 런칭
- 4주얼리 제조 스타트업 '에이단', 벤처·소셜벤처 동시 인증
- 5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6일 개막… 강원도 원주 성문안서 개최
- 6사이노슈어 루트로닉, 피부 고주파 장비 ‘세르프(XERF)’ 유저 미팅 성료
- 7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SW·AI 역량 지원"
- 8“경기도형 수출 방파제”...관세 위기 속 수출 14.4%↑
- 9성남, 판교테크노밸리...‘교통체증 해소’
- 10수원 월드컵1구역, 한국토지신탁과 '신탁 방식 재개발' 본격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