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신임 사장 임명…10일 취임식
경제·산업
입력 2019-07-10 14:51:59
수정 2019-07-10 14:51:59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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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신임 사장에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이 임명됐다.
가스공사는 10일 오후 4시 채희봉 신임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가스공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어 8일 문재인 대통령은 채 전 비서관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채 신임 사장은 1966년 생으로 용산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나와 1988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들어섰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가스산업과장, 에너지산업정책관, 무역투자실장 등을 거쳤다. 현 정부가 출범하면서 산업정책비서관으로 발탁돼 청와대에 몸 담았다가, 작년 10월 비서관에서 물러난 후 모교인 연세대에서 객원교수로 일했다.
채 사장 임기는 2022년 7월 8일까지 3년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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