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日수출 규제 관련 “소재부품 국산화 20년 걸린다”
전국
입력 2019-07-15 16:28:36
수정 2019-07-15 16:28:36
이아라 기자
0개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오늘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업무보고에서 “소재부품 국산화에 20년이 걸린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업무보고에서는 일본 수출 규제 대책을 묻는 질의가 쏟아진 가운데, 국가 연구개발(R&D)를 총괄하는 과기정통부가 업무보고 자료에서 대응 대책을 제대로 담지 않아 비판이 컸습니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책이 업그레이드되는 대로 추가 보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영민 장관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의 핵심인) 소재·부품 산업의 국산화까지 전문가들은 20년 정도를 본다”면서 “현재 소재는 50% 정도 국산화가, 반도체 장비는 20% 정도 국산화가 이뤄진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체 우리나라 R&D 예산 중 소재·부품 쪽에 투입되는 예산은 전체의 4% 정도”라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R&D에서 투자 비율을 늘리고 추가경정예산에 포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가평군, 다슬기 치패 지원 18년째 이어져
- 윤종영 경기도의원, 연천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예산 미반영 지적
- 임창휘 경기도의원, 반환 미군기지 활용 방안 제시
- 한국도자재단, 온라인 경기도자페어 개최
- 하남시, 연말연시 시민 안전 대응체계 가동
- 장수군 아이돌봄 지원 '업그레이드'…첫째 70%·둘째부터 전액
- 남원시, 남원의료원에 '산림복지 무장애 나눔길' 조성 완료
- 장수군, '2025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국무총리상 수상
- [기획] 남원형 통합돌봄 고도화…2026 의료-돌봄 통합지원 본격 대비
- 임실군 청소년정책 성과 인정…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가평군, 다슬기 치패 지원 18년째 이어져
- 2AHC, ‘풀 리프트 아이크림 포 페이스’ 론칭 행사 성황리 마무리
- 3분양의신, 데이터 기반 분양 마케팅 ‘하이타겟’ 기술 고도화
- 4가온에프앤비, 주점 브랜드 ‘타코로’ 운영 표준화로 소규모 술집 창업 경쟁력 강화
- 5메르세데스-벤츠, 기부금 기반 장학사업 펼쳐
- 6윤종영 경기도의원, 연천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예산 미반영 지적
- 7임창휘 경기도의원, 반환 미군기지 활용 방안 제시
- 8한국도자재단, 온라인 경기도자페어 개최
- 9하남시, 연말연시 시민 안전 대응체계 가동
- 10장수군 아이돌봄 지원 '업그레이드'…첫째 70%·둘째부터 전액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