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무더위 휴식시간제' 등 건설현장 근로자 건강보호 활동 진행
증권·금융
입력 2019-07-16 16:44:08
수정 2019-07-16 16:44:08
고현정 기자
0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현재 시공 중인 국․공유개발 14개 사업장, 현장 근로자 약 740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근로자 건강보호 활동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여름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이에 남궁 영 공공개발본부장 등 캠코 관계자는 16일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 위치한 통합청사 건설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건강보호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근로 여건, 불편 사항 등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캠코는 폭염 기상 특보(폭염 주의보 및 폭염 경보) 발령시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적극 시행하고, 낮 시간대(14~17시)에는 작업을 중지하고 열사병 예방안전 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를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있다.
또, 깨끗한 물과 식염수 준비, 그늘진 휴식 공간 제공, 안전모 및 안전대 등 보호구 점검, 가까운 병원 확보, 건설기계 장치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남궁 영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폭염이 이어지는 내달 말까지 건설현장 근로자의 건강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다음 주 차기 행장 후보 발표
- 검찰, 350억 부정대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청구
- 우리금융, 조병규 우리은행장 연임 불가 판단
- SC제일은행, 최고 4.0% 금리 ‘SC제일 Hi통장’ 출시
- 수출입銀, 6년 만에 사무라이본드 발행…3·5·7년물 650억엔 규모
- 수출입銀, 팀네이버와 ‘K-ICT’ 첨단산업 글로벌 진출 나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