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신한카드' 출시…SK페이 포인트 적립 강화
증권·금융
입력 2019-07-17 08:13:58
수정 2019-07-17 08:13:58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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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와 11번가가 SK그룹의 통합 간편결제 서비스 'SK pay(SK페이)'에 최적화된 제휴카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신한카드(사장 임영진)와 11번가(사장 이상호)는 지난 16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제휴 협약식을 열었다.
'11번가 신한카드'는 11번가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SK페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전월 실적 등에 상관 없이 무제한 적립해 준다는 장점이 있다.
신한카드는 SK페이가 SK그룹의 통합 간편결제 서비스로 지난 7월 1일 공식 출범함에 따라 '11번가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양사는 제휴카드 출시뿐만 아니라 향후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11번가와 신한금융그룹의 네트워크는 물론, 빅데이터와 핀테크 역량 등을 총동원해 각종 협업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전자상거래 시장의 강자인 11번가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결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카드를 출시했다"고 말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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