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 1순위 청약 마감…최고 경쟁률 54대1
경제·산업
입력 2019-07-18 13:52:10
수정 2019-07-18 13:52:10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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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산업이 전남 순천시 서면에 공급하는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가 평균 17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고 18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371가구 모집에 6,437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17.35대1의 경쟁률로 모든 가구가 1순위 청약을 마쳤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타입에서 나왔다. 99가구 모집에 5,360명이 몰려 경쟁률 54.14대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금호건설이 순천시에서 20년 만에 선보이는 아파트로 주변 단지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860만원대로 공급되면서 수요자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강청수변공원 앞 입지에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4베이(Bay) 신평면 등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한 것이 수요자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는 지하 1층~지상 16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4일이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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