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출규제 확대 전망에 ‘탄소섬유’ 관련주 강세…광진윈텍, 시트히터 개발 부각
증권·금융
입력 2019-07-19 09:47:51
수정 2019-07-19 09:47:51
양한나 기자
0개

일본 정부의 다음 수출 규제 대상으로 탄소섬유가 거론되면서 탄소섬유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세다.
19일 오전 9시 38분 현재 코오롱플라스틱은 전 거래일보다 23.08% 상승한 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오롱플라스틱은 장 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에코플라스틱 18.82%, 광진윈텍 4.87%, 코프라 1.83% 상승을 기록 중이다.
코오롱플라스틱은 탄소섬유 양산 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탄소섬유 복합소재·부품 시장 진출을 계획 중이다. 에코플라스틱은 자동차 내외장용 플라스틱 부품 및 금형을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 중이다. 광진윈텍은 최초로 탄소섬유 소재로 시트히터를 개발, 국내 자동차 시장에 공급했다. 코프라는 자동차용 고기능성 폴리머 소재업체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은행권, 아시아 넘어 유럽으로…글로벌 사업 확대 박차
- 부실 코스닥社, 주주배정 증자 잇따라…'개미 무덤' 될라
- 새내기 조선株 두 곳, 상장 한달 안팎 나란히 '공모가 상회'
- '가교보험사' 예별손보 출범…계약이전·매각 동시 추진
- 10대 증권사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 1조원 육박…전년비 60%↑
- 증권사, 상반기 해외주식 수수료 1조 육박
- 은행 부실채권 규모 고공행진 지속…NPL 시장 활황
- 카카오페이, 보험 적자·오버행 리스크 ‘이중고’
- IBK기업은행, 소상공인 위기극복 지원…7.5조원 규모 특별지원
- 티로보틱스, 북미향 AMR 추가 수주…스마트팩토리 전환 본격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올해 추석 약 20일 늦어…"성수기 사과·배 출하량 증가"
- 2롯데유통군-네이버, 'AI·쇼핑·마케팅·ESG' 4개 분야서 협력
- 3롯데마트, '자원순환의 날' 맞아 업사이클링 시설물 대안학교에 기부
- 4LG그룹, 최대 과학·문화 융합행사 '스파크 2025' 8일 개최
- 5은행권, 아시아 넘어 유럽으로…글로벌 사업 확대 박차
- 6내주 3520가구 분양…"공급 대책 앞두고 관망세"
- 7"가을 하늘 공활한데"…항공 3사, 가을 여행 특가 눈길
- 88월 글로벌 선박 발주 65% 감소…한국 수주점유율 23%
- 9부실 코스닥社, 주주배정 증자 잇따라…'개미 무덤' 될라
- 10태어나자마자 재산 1억?…"0세 금수저 734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