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유해 게시물 자주 올릴 시 ‘계정 즉시 삭제’

경제·산업 입력 2019-07-22 10:35:55 수정 2019-07-22 10:35:55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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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인스타그램은 계정 비활성화정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전한 플랫폼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이전에는 전체 게시물 중 유해 게시물이 일정 비율을 넘으면 계정을 비활성화 했지만, 이제는 일정 기간 정해진 횟수 이상 유해 게시물을 올리는 계정을 즉시 삭제하는 스트라이크 아웃모델을 적용한다. 게시물 삭제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계정 소유자는 재심사를 요청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측은 유해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올렸다가 내리거나, 전체 게시물 수가 방대해 상대적으로 유해 게시물 비율이 낮다는 이유로 비활성화하지 못했던 계정들을 더욱 강력하게 단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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