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전남 농가 판로지원 앞장선다
경제·산업
입력 2019-07-29 08:22:03
수정 2019-07-29 08:22:03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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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머스포털 11번가가 전남생산자협동조합, 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전략적제휴를 맺고 전남 지역 특산물의 온라인 유통활성화와 농가 판로지원에 앞장선다고 29일 밝혔다.
전남생산자협동조합은 전남 지역 1200여 곳의 생산자가 소속된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자 협동조합이다. 지난 26일 세 기관은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인재양성을 위한 11번가-전남생협-목포대학교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11번가는 전남생산자협동조합 생산자들의 지역특산물의 온라인 판매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제고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11번가 사이트 내 고정적으로 전용 프로모션을 노출해 판촉활동을 진행하고 향후 농가돕기와 같은 사회공헌활동, 11번가 이용 고객들의 구매 빅데이터를 활용한 전략적 판매 강화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11번가 김현진 커머스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남 지역의 재배농가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여러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며 사회적가치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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