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보감 서양탕국, 알테아 입점…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라이프&컬쳐 미디어 기업 ‘크리컬쳐에스’는 조선 개화기 최초의 커피 컨셉의 ‘서양탕국’이 글로벌 온라인 뷰티 시장에 진출했다고 31일 밝혔다.
크리컬쳐에스 측은 보라탕국에 이어 출시한 영생보감 브랜드의 프리미엄 다크 로스팅 커피 ‘서양탕국’을 선보임과 동시에 온라인 뷰티 플랫폼 ‘알테아’에 입점했다고 설명했다. 알테아는 한국 뷰티 상품을 B2C 역직구 방식으로 동남아 시장에 선보이는 플랫폼이다.
크리컬쳐에스는 “서양탕국의 알테아 입점 후 현재 인기리에 판매 중”이라며 “개화기 최초 커피인 ‘양탕국’ ‘가배’를 모티브 삼은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또 “특히 ‘서양 이방인에 의해 처음 들어온 귀한 탕’이라는 이미지를 어필하며 기존 커피 제품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서양탕국은 콜롬비아 원두를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가 일품”이라고 제품을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냉온수 구분 없이 쉽게 녹는 분말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기호에 따라 우유를 혼합해 라떼 형태로도 마실 수 있다.
크리컬쳐에스 관계자는 “너무 쓰거나 산미가 강한 시중 커피에 거부감을 갖고 있거나 테이크 아웃 커피 비용이 부담스럽고 매번 방문 주문하기 귀찮은 경우, 그리고 오리지날 커피 맛의 깊고 진한 풍미를 즐기고 싶을 때 서양탕국이 올바른 선택이 될 것”이라며 “향후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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