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흥 SK뷰’ 1순위 청약 마감…최고 경쟁률 63대1
경제·산업
입력 2019-08-01 08:26:27
수정 2019-08-01 08:26:27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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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대전광역시 동구 신흥동에 분양하는 ‘신흥 SK뷰’가 1순위 해당지역에서 모든 주택형의 청약이 마감됐다고 1일 밝혔다.
신흥 SK뷰는 대전 신흥3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33층, 아파트 12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58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149만원이다.
신흥 SK뷰는 지난달 31일 발표된 1순위 청약 결과 아파트 682가구 모집에 총 1만6,944명이 몰렸다. 평균 24.8대1의 경쟁률이다. 전용면적 84㎡ 주택형은 172가구 모집에 1순위 해당지역에서 1만894명이 접수하며 6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대주 신흥 SK뷰 분양소장은 “대전 도시철도 1호선 대동역과 신흥역, KTX 대전역 등 교통이 편리하고 초·중·고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탁월하다”며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미세먼지 차단 특화설계를 선보여 실수요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청약 일정은 오는 8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계약을 진행한다. 신흥 SK뷰의 모델하우스는 사업장 인근인 대전시 동구 충무로 259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4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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