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26일부터 ‘추석 선물센트 본판매’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18일간 전국 15개 전 점포에서 ‘2019년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본판매 기간 전국 15개 점포별로 150~200평 규모의 특설매장을 열고, 한우·굴비·청과 등 신선식품과 건강식품·가공식품 등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본판매 기간 명절 대표상품으로 꼽히는 한우 선물세트의 품목수와 물량을 전년대비 각각 30% 늘렸다. 특히 올 추석 역대 최대 규모의 ‘냉장 한우’ 선물세트를 마련한다. 준비 물량은 총 4만2,000세트로 전체 한우 세트의 70% 이상이다.
1~2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소포장 정육 상품도 확대한다. 200g 단위 소포장 한우 선물세트를 올 추석에는 8품목 1만 세트 선보인다. 고등어·삼치 등을 소포장해 간단히 데워먹을 수 있는 ‘생선구이 세트’, 반찬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복장 세트’를 선보이고, 현대백화점 프리미엄 가정간편식 브랜드 ‘원테이블’의 선물세트도 4종으로 확대해 물량을 30% 이상 늘린다.
이른 추석으로 인한 여름 과일도 대거 마련한다. 제주 애플망고와 복숭아 선물 세트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태국망고, 멜론 등 여름 과일 물량도 지난해 대비 20% 가량 확대한다. 굴비·옥돔·더덕 등 현대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에 프리미엄 전통 식품 브랜드 ‘명인명촌’ 장류로 맛을 낸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선보인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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