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오피스텔 분양중

대림산업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1-22번지 일원에서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8층, 1개동, 전용면적 25~82㎡, 총 549실로 구성된다.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돼있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인근이다. 지하철을 이용해 2·4호선 사당역까지 약 14분,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대림산업 측은 “GTX-C노선 정차 예정지가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 내에 개통이 될 예정”이라며 “GTX-C노선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져 강남 출퇴근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오피스텔 인근인 과천시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 22만여㎡ 부지에 지식정보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1조6,84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며, 지식기반서비스업, 지식기반제조업과 함께 6개의 첨단 산업기술과 4차산업 관련기술, 미래성장동력 19대 기술 등 유망 벤처·창업 기업이 유치될 계획이다. 대림산업 측은 “지난해 10월 대형 컨소시엄 21개사가 지식기반산업용지 계약체결을 완료했다”며 “향후 4만 6,000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GTX-C노선은 이후 지난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해 기본계획 수립 착수에 들어갔으며, 국토부는 2021년 말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GTX-C 노선은 경기 양주시 덕정역에서 경기 수원시 수원역까지 이어지는 총 72.4km로 건설되는 노선이다. 양주, 의정부, 창동, 청량리, 삼성, 양재, 과천, 금정, 수원 등 9개 지역을 통과한다. C노선은 강남 양재역과 삼성역을 통과하는 강남 라인 노선이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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