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협회-농어촌공사, ‘보상시스템 개발·자문’ 업무협약
경제·산업
입력 2019-08-27 18:28:01
수정 2019-08-27 18:28:01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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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한국농어촌공사와 27일 전남 나주시에 있는 한국농어촌공사 본사에서 ‘지능형 국가표준 보상시스템 개발·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능형 국가표준 보상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보상시스템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보상업무가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사물인터넷(IoT) 지능형 국가 표준 보상시스템 기반 보상정보체계 구축 △보상 빅데이터 생산 및 공공정보지원 △행정적·기술적 상호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 △보상시스템 고도화 및 4차 산업혁명 접목 △보상사업 물건조사(토지·지장물·영업권 등) 관련 행정조사 및 전산관리 지원 등을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김순구 한국감정평가사협회장은 “양 기관의 우수한 기술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보상시스템이 구축되길 기원한다”며 “협회는 앞으로 국민의 정당한 보상에 기여하고, 보상업무가 보다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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