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 30일 모델하우스 개관
경제·산업
입력 2019-08-29 07:58:16
수정 2019-08-29 07:58:16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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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 모종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의 모델하우스를 30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모종 금호어울림 아이퍼스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3층, 4개 동, 59∼84㎡, 총 4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1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A 79세대 △59㎡B 24세대 △84㎡A 134세대 △84㎡B 74세대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20만원대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2회분납제(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무이자로 진행된다. 청약접수는 오는 9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5일 1순위, 9월 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6일이며, 정당 계약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관계자는 “아산의 구도심인 모종동에서 4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위치해 입지가 우수하다” 며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공원형 아파트로 전 가구 중소형 구성에 분양가가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하게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아산시 풍기동 457번지, 이마트 아산점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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