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투자그룹, 베트남 부동산 기업 ‘탄도’와 계약 체결

재테크&투자 전문 MCN 기업 ‘글로벌투자그룹’은 베트남 부동산 전문기업 ‘‘THANH DO REAL ESTATE INVESTMENT CORPORATION’(탄도)와 베트남 부동산 투자 정보 등에 관련한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투자그룹은 이번 탄도와의 정식 계약 체결로, 베트남 현지 부동산 투자처의 정확한 정보를 국내 투자자들에게 제공 및 연결한다. 현재 베트남 부동산 시장에는 아파트 투자만 개방돼 정보가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이번 계약으로 탄도가 취급하는 오피스, 상가, 리조트, 토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국내 개인 및 기업들에 정보를 제공을 할 수 있게 됐다.
베트남 부동산전문 기업 탄도는 지난 2009년 설립한 부동산 전문기업 탄도부동산은 베트남 부동산 협회(HOREA)에 정식 등록된 회사이다. 현재까지 베트남 현지 5,000여개의 상품을 분양거래 1만 건 이상, 임대거래 7,000건 이상, 토지거래 400건 이상을 통해 한화 1조 4,00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현지에 8개의 직영점과 10개의 지점을 뒀다.
강상길 글로벌투자그룹 대표는 “그동안 한국에서 베트남 부동산 투자는 한국 부동산과 현지 부동산간의 협업으로 소개가 돼서 현지 사정에 대해 세심하게 확인이 불가능했다”면서 “글로벌투자그룹은 당사에 근무했을 뿐만 아니라 경제TV 전문가 및 베트남 특파원으로 활동 경험이 있는 이현민 연구원이 탄도부동산 지점장을 맡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투자그룹은 주식 및 부동산 등 금융 및 재테크 관련 전문가들(인플루언서)이 경제TV,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여러 채널을 통해 방송할 수 있도록 관리하며, 프로모션, 프로그램 기획 및 제작 등을 하는 재테크&투자 전문 MCN 기업이다. 현재 20여명의 투자 전문가들이 소속돼 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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