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최고 1,123대 1로 1순위 청약 마감

대우건설은 지난 23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고 29일 밝혔다.
28일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89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8,134명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203.7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E㎡ 타입의 경우 1,12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외의 다른 타입들도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청약 마감됐다.
분양관계자는 “이번 청약 성공을 예상할 수 있었다”라며 “3.3㎡당 3,000만원 이상의 분양가가 예상되었으나 HUG의 분양가 기준을 따르게 되면서 인근의 노후 단지보다도 낮은 시세에 공급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 덕분에 모든 세대의 가격이 9억원 미만에 형성돼 강남권에서 유일하게 40%의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30~40대의 젊은 수요자들까지 불러모았다”며 “도보권에 초중고교 및 이수역 등이 위치해 있으며 최근 브랜드를 새 단장한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까지 적용돼 계약 역시 빠르게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을 이뤄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지하 3층~지상 11층, 11개 동 총 51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앞으로 일정은 9월 5일 당첨자 발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5-47번지에 위치한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공정위, ‘구글 리베이트 의혹’ 엔씨소프트 현장 조사
- “저렴하게 보려다”…‘유튜브 계정공유’ 피해 속출
- 콧대 높은 조합에…건설사, 2조 사업도 ‘포기’
- 홈플러스, 매각 시동…새 주인 찾기는 ‘난항’
- 티웨이항공, 이사회 물갈이…대명소노 서준혁 이사회 진입
- 삼성, 폴더블폰 신작 나온다…노태문 ‘갤Z7’ 승부수
- SK하이닉스 첫 시총 200조 돌파…“후공정 경쟁력 강화”
- "충북에 수소도시 만든다"…현대차그룹, 다자간 MOU 체결
- 일동제약그룹 아이디언스, 항암신약물질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로 선정
- MBK, 홈플러스 2.5조 무상소각…사재출연 요구엔 ‘선긋기’
댓글
(0)